[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윈(Wynn) 호텔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진행한다.
전시와 프레스 컨퍼런스, 기술 포럼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통합한 구성이다.
![삼성전자 모델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 마련된 윈호텔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에서 대형 터널 형태의 'AI 갤러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e5eeda684bfcc1.jpg)
삼성전자는 그동안 CES에서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를 중심으로 전시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스트립 중심에 위치한 윈 호텔에 별도 전시관을 조성하며 전시 방식에 변화를 줬다.
윈 호텔은 라스베이거스 개발을 상징하는 대표적 랜드마크로, CES 기간 글로벌 기업들의 주요 행사가 열리는 장소다. 삼성전자는 이 공간에서 전시와 콘퍼런스를 함께 운영하며 메시지 전달에 집중했다.
전시관에 들어서면 터널 형태 디스플레이 공간 ‘AI 갤러리’가 관람객을 맞는다. 디지털 아트와 영상 연출을 통해 삼성전자가 제시하는 AI 비전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공간이다.
전시관은 엔터테인먼트, 홈, 케어 등 3개 전시존으로 구성됐다. TV·가전·헬스 분야에서 AI가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주제별로 나눠 보여준다.
![삼성전자 모델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 마련된 윈호텔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에서 대형 터널 형태의 'AI 갤러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3537de306338a2.jpg)
엔터테인먼트 존에서는 초대형 TV와 모니터, 사운드 기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30형 마이크로 RGB TV를 비롯한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AI 기반 TV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홈 존에는 냉장고, 세탁건조기, 에어드레서, 로봇청소기 등 AI 가전이 배치됐다. 카메라·스크린·음성 인식을 활용해 식재료 관리와 의류 관리 등 집안일을 돕는 방식이 중심이다.
케어 존에서는 건강과 안전 관련 솔루션이 소개된다.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홈 플랫폼을 연동해 건강 상태나 주거 공간 안전을 관리하는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게이밍 모니터,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AI 프로젝터 등 실험적 제품도 전시됐다.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삼성전자 모델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 마련된 윈호텔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에서 대형 터널 형태의 'AI 갤러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6a2101ca889dd9.jpg)
한편 삼성전자는 CES 기간 전시관에서 테크포럼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테크포럼에서는 용석우 VD사업부장, 김철기 DA사업부장, 마우로 포르치니 최고디자인책임자(CDO) 등이 호스트로 토론에 나선다.
/라스베이거스=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