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여수시의회는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올해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앞서 반부패·청렴서약을 실시하며 새해 의정 운영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청렴서약에는 전체 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함께 참여해 △법과 원칙 준수 △부패행위 근절 등을 다짐했으며, 시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공유했다.

시의회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기초시의회 가운데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의회가 단 한 곳도 없었으며, 시의회는 2년 연속 2등급을 기록해 기초시의회 중 사실상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시의회는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점 만점을 기록해 반부패 제도 개선과 내부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뚜렷한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렴서약에 이어 열린 시무식에서는 신년사와 새해 덕담을 통해 지난 한 해 의정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여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청렴을 의정 운영의 핵심 기준으로 삼아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여수=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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