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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직업계고 공직 진출 는다…국가직 등 37명 합격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직업계고 학생들의 공직 진출이 늘고 있다.

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졸업생 포함, 도내 직업계 학생들의 공무원 채용 시험 합격 현황을 집계한 결과, 국가직 20명과 지방직 17명 등 3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2024년 24명에서 13명 증가한 수치다.

학교별 합격 현황(국가‧지방직 합산)을 보면, 청주공업고등학교와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가 나란히 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도내 최다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청주공고는 국가직(지역인재 9급) 2명과 충북도청 및 충북교육청 지방직 경력경쟁 임용시험 5명을 포함해 7명이 합격하며 기술직 공무원 양성 명문 위상을 과시했다.

대성여자상업고는 관세‧세무‧회계‧일반행정 등 국가직 공무원 시험에서만 7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상업계열 특성화고의 저력을 입증했다.

충북교육청. [사진=아이뉴스24 DB]

충주공업고등학교와 충주상업고등학교도 각각 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외에도 △충북에너지고등학교 3명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3명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2명 △청주농업고등학교2명 △한림디자인고등학교 2명 △충북공업고등학교 1명 등 다양한 계열의 10개 직업계고에서 합격자가 나와, 충북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취업 한파 속에서도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로 보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 시스템 안에서 공직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펴왔다.

△공무원‧공기업 대비 방과후 교실 운영 △직업기초능력평가 및 필수 자격증 취득 지원 △공무원 시험 대비 실전 모의면접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이미숙 충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37명 합격이라는 쾌거는 학생들의 치열한 노력과 선생님들의 헌신, 그리고 이를 뒷받침한 교육청의 실질적인 지원이 맞물려 빚어낸 결과”라면서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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