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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커넥트 충북, 대한민국 미래 열 것”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026년 병오년 신년사에서 “국토의 중심인 충북이 촘촘한 교통망으로 지역과 지역을 잇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대한민국 미래 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해 우리는 위기 속에서 길을 찾았고 GRDP성장률, 수출증가율 등 주요 핵심 지표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충북의 저력과 잠재력을 분명히 보여줬다”고 평가하며 “2026년은 산업을 더욱 첨단화하고 교통망을 촘촘히 연결하며 사람과 자연,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또 한 번의 큰 도약을 준비하는 해”라고 강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아이뉴스24 DB]

올해 도정 키워드로 혁신을 꺼내든 그는 ‘일하는 복지’를 가장 먼저 언급했다.

도시근로자 30만명, 도시농부 40만명 규모로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경력보유여성과 청년을 위한 ‘일하는 기쁨’ 사업도 600명 규모로 확충할 계획이다.

도민 하나 하나가 삶의 주체로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일할 기회를 보장하는 복지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첨단산업과 혁신경제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충북을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은 이미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라며 “여기에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을 기반으로 ‘K-바이오스퀘어’를 조성해 글로벌 바이오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고 또 반도체, 이차전지, AI, 퀀텀 산업 등 미래 성장동력 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려 충북을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또 문화예술 복합시설 조성, 관광공사 설립, 충북도립 파크골프장과 다목적 돔구장 등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관광객 5000만명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지역 곳곳이 고르게 성장하는 균형발전도 강조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 미래 도약의 핵심은 ‘연결’”이라며 “충청광역급행철도(CTX) 건설을 중심으로 철도·고속도로·공항·광역도로망을 촘촘히 연결하고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보은·김천을 잇는 내륙철도, 영동~진천 고속도로 구축을 통해 충북을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과 저발전지역 균형발전 사업에 집중 투자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한다는 구상이다.

마지막으로 도민과 연결도 주요 도정 목표로 삼았다.

김영환 지사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기반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 민생 규제 개선과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을 통해 도민 참여의 폭을 넓히겠다”면서 “도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귀 기울이며, 충북의 모든 변화가 도민과 함께 시작되고 도민과 함께 완성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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