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명운산업개발, 유니슨 최대 주주 등극


16차 CB 청구권 행사…지분 9.55% 확보

[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명운산업개발이 전환사채(CB) 청구권 행사를 통해 유니슨 최대 주주 지분을 확보했다.

유니슨은 명운산업개발이 제16차 CB 전환 청구로 총 2341만 5977주를 취득해 최대 주주에 올랐다고 지난해 12월 31일 공시했다. 전환 청구된 물량은 발행주식 총수의 10.56% 수준이다.

유니슨 CI [사진=유니슨]
유니슨 CI [사진=유니슨]

이로써 명운산업개발은 유니슨 지분 9.55%(전환에 따른 발행주식 수 적용)를 확보했다. 기존 최대 주주인 아네모이의 지분율은 6.99%에서 6.33%로 줄어든다.

이번에 전환한 CB 물량은 170억원 규모다. 지난 2024년 12월 유니슨은 오는 6월 만기가 다가오는 제15회 신주인수권부사채 취득을 목적으로 해당 CB를 발행했다.

발행 당시엔 발행주식 총수의 약 13% 수준이었다. 그러나 시가 하락에 따라 전환 가액이 기존 781원에서 726억원으로 조정되면서 비중이 10% 이하로 희석됐다. 작년 12월 12일부로 전환 청구가 가능해졌다.

명운산업개발은 향후 경영 참여를 시사했다. 그러나 유니슨의 소액주주 비중이 약 88%나 된다는 점이 변수다. 소액주주 비중이 높은 지분 구조에선 최대 주주 지분이 위협받기 쉽다.

/성진우 기자(politpeter@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명운산업개발, 유니슨 최대 주주 등극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