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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美 뉴저지 생산시설 인수 완료


5개월 만에 쾌속 인수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셀트리온은 2일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에 있는 일라이릴리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이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2공장 전경. [사진=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 2공장 전경. [사진=셀트리온 제공]

이번 인수는 지난 7월 말 우선협성대상자에 선정된 지 약 5개월 만에 완료됐다. 셀트리온은 신규 공장 건설 대신, 이미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cGMP)에 부합하는 생산시설을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생산 거점 확보 기간을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인수로 미국 관세 리스크를 피하고, 생산 거점 다변화를 통해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완화하는 등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

셀트리온의 미국 생산시설은 약 4만5000평 부지에 생산 시설, 물류창고, 기술지원동, 운영동 등 4개 건물을 갖춘 대규모 캠퍼스다. 약 6만6000ℓ의 원료의약품(DS)을 생산할 수 있다.

셀트리온은 즉시 증설 작업에 착수했다. 70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생산 능력을 총 13만2000ℓ로 확대할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최근 미국 생물보안법 통과로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들의 현지 CMO(위탁생산)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증설 절차에도 돌입해 생산 역량을 대폭 강화해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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