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를 2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 CES 2026 개막을 앞둔 오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더 퍼스트 룩(The First Look)’ 행사에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AI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0fc27485f8fa6b.jpg)
더 프리스타일+는 ‘AI 화면 최적화(AI OptiScreen)’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화면을 자동 보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벽, 천장, 바닥은 물론 모서리나 커튼 등 비정형 표면에서도 투사가 가능하다.
주요 기능으로는 평면이 아닌 표면에서도 화면을 직사각형에 가깝게 보정하는 ‘3D 오토 키스톤’, 벽면 색상과 패턴을 분석해 왜곡을 줄이는 ‘화면 캘리브레이션’, 각도 변화 시 초점을 자동으로 맞추는 ‘실시간 초점’, 전용 스크린에 맞춰 화면을 조정하는 ‘스크린 핏’이 포함됐다.
밝기는 전작 대비 약 2배 수준인 430 ISO 루멘으로 향상됐다.
삼성전자는 ‘더 프리스타일+’에 TV·모니터에 적용한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도 탑재했다.
![삼성전자의 AI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dbe34af620afb7.gif)
사용자는 빅스비, 코파일럿, 퍼플렉시티 등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영화 추천, 여행 일정, 스포츠 결과, 기업 실적 분석 등을 요청할 수 있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는 사용 환경과 콘텐츠에 맞춰 시청 경험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AI 포터블 스크린”이라며 “고객 사용 경험 확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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