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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부자 1위는 '머스크'…500대 부자 재산 합치면 1경7천조원


래리 페이지 구글 공동 창업자 2위…빌게이츠는 16위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세계 최고 부자는 일론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차지했다. 세계 500대 부자들의 재산을 모두 합치면 1경 7200조원에 달했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억만장자 인덱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세계 최고 부자는 일론 머스크로, 재산 총액이 6230억 달러(약 901조4810억원)에 달한다. 그는 2025년 재산 증가액(1900억 달러)도 1위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AP/연합뉴스]

래리 페이지 구글 공동창업자가 재산 총액(2700억 달러)과 2025년 재산 증가액(110억 달러) 모두 세계 2위를 기록했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회장(2500억 달러),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2510억 달러),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2500억 달러), 마크 저커버그 메타 회장 겸 CEO(2350억 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1∼6위는 모두 테크 분야 대기업 창업자다.

재산 총액 7∼10위는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 겸 CEO 2060억 달러, 스티브 발머 전 마이크로소프트 CEO 1700억 달러, 젠슨 황 엔비디아 CEO 1550억 달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이사회 의장 1520억 달러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는 지난해 재산 감소액이 408억 달러로 1위였으며, 지난해 말 기준 재산은 1180억 달러로 세계 16위를 기록했다. 그는 2045년까지 자신의 재산 거의 모두를 게이츠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세계 최고 부자 500명이 지난해에만 재산을 2조 2000억 달러(약 3200조원) 불렸다. 이로써 500대 부자의 재산은 총 11조9000억 달러(약 1경720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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