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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과 함께한 회복력으로 ‘유능한 도시 광명’ 만들 것”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함께 축적해 온 강한 회복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유능한 도시 광명’을 만들겠다는 2026년 시정 비전을 밝혔다.

박 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광명은 물리적 규모나 단기 성과보다 ‘사람’을 중심에 둔 정책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회복력을 키워왔다”며 “이제 그 기반 위에서 더 안전하고 지속가능하며 기본이 지켜지는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광명시]

박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과 헌정질서 혼란, 기후위기, 저성장과 인구위기 등 복합 위기를 언급하며 “이 어려운 시간을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은 시민주권, 평생학습, 기후의병, 자원순환, 사회연대경제, 기본사회 등 시민의 삶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지켜온 선택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광명시는 전 동 주민자치회 시행으로 시민주권 도시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1만6000명이 참여한 ‘1.5℃ 기후의병’ 활동을 통해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전국 최초 2년 연속 자원순환 대상과 사회적경제 정책 평가 대상 수상도 미래세대를 고려한 책임 행정의 성과로 꼽힌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광명시는 전국 회복력 1위 도시로 평가 받으며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도시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박 시장은 “2026년에는 이 선택을 더욱 분명히 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길로 나아가겠다”며 △안전이 최우선인 도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강화 △권리로서 기본이 지켜지는 기본사회 실현 △미래 산업과 도시 완성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먼저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대규모 개발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사고 예방과 재발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 모든 공사장을 전수 점검하고 선제적 안전관리와 24시간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면서 “어떤 개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앞설 수 없다”고 강조했다.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으로는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중립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재생에너지 확대, 제로에너지건축물 확산, 친환경 자원회수시설 조성 등을 통해 환경과 경제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든다. 도덕산·구름산 등 산림형 시민정원과 안양천·목감천 수변공간 조성으로 도시 녹지도 확충한다.

지역경제는 광명사랑화폐 5000억 원 규모 운영과 사회연대경제 육성을 통해 지역 내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 공공일자리는 양적 확대를 넘어 안정성과 보람을 갖춘 일자리로 전환한다.

박 시장은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권리”라면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시민원탁회의와 통합돌봄 체계를 확대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전략으로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중심의 첨단산업 육성과 K-아레나 유치,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 신천~하안~신림선 신설을 비롯해 주요 철도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끝으로 박승원 시장은 “광명은 함께 견디며 회복해 온 도시”라며 “2026년에도 시민이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을 주는 시정으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마무리했다.

/광명=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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