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 금구초등학교 김초희 교사와 음성중학교 김선주 교사가 ‘대한민국 과학 교육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이 상은 과학 교육 내실화를 다지고,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올해 신설됐다. 전국의 교사 10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초희 교사는 충북초등과학교사연구회와 STEAM 교사연구회를 중심으로 탐구 중심 과학 수업 모델을 개발·보급했다.
초등 과학, 융합 교육 관련 컨설팅과 연수 활동을 통해 현장 과학 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는다.
김선주 교사는 학교 과학관 담당, 탐구 중심 교육 과정 재구성, AI(인공지능)·에듀테크 활용 융합 수업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과학 교육 혁신과 과학 문화 확산,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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