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은 31일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부서 선정은 친절한 응대와 신속·정확한 처리, 처리율 개선 등 민원 행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민원응대 친절 부문 △민원처리 마일리지 부문 △민원처리 스피드 부문 △민원처리율 상승 부문으로, 우수 공무원 3명과 1개 부서가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수상했다.

‘민원응대 친절 부문’은 주민의 소리함과 군청 누리집 등에 친절공무원으로 다수 추천된 농업유통과 이상화 주무관과 민원소통과 김남운 주무관이 선정됐다.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을 법정 처리기간 보다 단축 처리한 경우 적립된 마일리지 점수를 반영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부문’은 옥외광고물 인허가와 불법옥외광고물 정비‧단속을 처리해 가장 높은 마일리지를 받은 도시건축과 김지영 주무관이 우수공무원으로 뽑혔다.
민원처리 스피드 부문은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을 대상으로 법정 처리 기간 대비 실제 처리 기간의 단축 정도를 지수화해 평가했다. 행복돌봄과 전진 주무관이 수상했다.
전반기 대비 6.3%의 민원처리 상승률을 보인 민원소통과는 ‘민원처리율 상승 부문’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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