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지난해 우리 사회는 여러 어려움과 혼란을 겪었으나, 올해는 이를 모두 떨쳐내고 다시 도약해야 할 때입니다."
정장선 경기도 평택시장이 31일 병오년(丙午年)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은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로, 강인한 힘과 역동성을 상징한다"며 "평택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이자 미래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도시로, 붉은 말의 기상과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 모든 공직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특히 어려운 시민을 우선적으로 살피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 시장은 "새해에도 평택이 붉은 말과 함께 힘차게 전진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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