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1월 14일까지 신입생 정시 원서접수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2026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내년 1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정시모집은 전 학과 면접 없이 서류 중심 전형으로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는 2026년 1월 28일, 등록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다.

전형 방법은 학과별로 차이가 있다. 간호학부는 교과 성적 60%와 수능 성적 40%를 반영하며, 이를 제외한 나머지 학과는 교과 성적 100%를 반영해 학생을 선발한다.

전주비전대학교는 전북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대학으로, 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취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실습 환경을 고도화하고, 재학생의 진로 설계와 취업 연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내·외 다양한 장학 제도를 운영해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완화하고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과 성인학습자 등 다양한 학습자 유형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열린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학습자의 상황과 목표에 맞춘 유연한 학사 운영 역시 전주비전대학교의 강점으로 꼽힌다.

박경민 전주비전대학교 입학홍보처장은 “전주비전대학교는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를 통해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전북 대표 전문대학”이라며 “이번 정시 모집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찾는 수험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