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우미건설은 신임 대표이로 곽수윤 사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곽수윤 신임 우미건설 대표이사. [사진=우미건설]](https://image.inews24.com/v1/22a7fb6aef7807.jpg)
곽 신임 대표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에 입사해 경영혁신본부장과 주택건축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우미건설에는 2024년 고문으로 합류했다.
곽 대표는 디지털 혁신과 미래 지향적인 사업 모델을 강조, 건설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6년 경영 방침을 '핵심 역량 고도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체제 확립'으로 정하고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기반 업무 프로세스 혁신과 전문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대표이사 세대교체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경영으로 종합부동산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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