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경찰서는 지난 29일 제74대 서장으로 이창열 총경이 취임해 본격적인 치안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따뜻한 동료애가 살아 있는 여주 경찰을 만들겠다”며 “서로를 한 가족, 한 팀으로 인식하는 조직 문화를 통해 신뢰와 유대가 깊은 경찰 조직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의와 불법에는 공정하고 정의롭게 엄정 대응하되,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책임 의지를 밝혔다.
이 서장은 경찰간부후보 51기로 경찰에 입문해, 제주경찰청 공공안녕정보과장, 진주경찰서장, 경찰청 감찰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정보·감찰을 아우른 균형 잡힌 경력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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