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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운 충청광역연합의원 “CTX, 충청권 미래 달려”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국민의힘 김광운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세종시 조치원읍)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특정 지역의 교통사업이 아닌 충청권 전체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초광역 협력 사업”이라며 조속한 추진을 위해 충청권 4개 시·도의 정책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30일 충청광역연합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CTX는 대전정부청사에서 정부세종청사, 조치원, 청주 오송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핵심 노선으로, 사업이 일정대로 추진돼 개통될 경우 주요 거점 간 이동 시간이 30분대로 단축돼 행정·산업·교통 기능의 연계가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광운 충청광역연합의원이 30일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충청광역연합의회]

이어 “2028년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해 전략환경영향평가, 제3자 제안 공고, 실시협약 체결 등 남은 절차들이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한다”며 “충청광역연합을 중심으로 후속 절차를 총괄 관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고, 충청권이 공동으로 정부에 신속한 행·재정 지원을 요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끝으로 15일 간 일정으로 열린 2025년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3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거친 뒤, 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각각 가결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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