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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부산, 내년 지방선거 특집방송 '정치S토커' 신설


AI정치평론가 도입…내년 1월 2일 첫 방송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BBS부산(불교방송)이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AI(인공지능) 기술과 정통 저널리즘을 결합한 신개념 시사 프로그램 정치S토커를 신설한다.

정치S토커는 부산 지역의 정치 현안을 심층적으로 파고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라디오를 통해 생방송 된다.

본방송 종료 후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분간 대학 언론사(기자)들의 청년 정책 관련 이야기를 이어가는 '확장형 편성'을 시도, 청취자 및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부산정치S토커 로고. [사진=BBS부산]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차별점은 방송계의 혁신으로 꼽히는 'AI 정치평론가'의 출연이다. 기존 시사평론가나 정치부 기자들의 시각을 넘어, AI가 분석한 방대한 데이터와 여론 추이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냉철한 선거 판세 분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 지역 양대 일간지인 부산일보와 국제신문 정치부 기자들이 고정 패널로 합류하고, 지역 인터넷 매체 및 시민사회단체까지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해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돼 생생한 스튜디오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딱딱한 시사 대담의 틀을 깨고 시청각적인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2026년 지방선거는 부산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점"이라며 "AI라는 새로운 캐릭터와 지역 베테랑 기자, 시민단체의 통찰력을 모아 유권자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BBS부산(불교방송)의 '정치S토커'의 첫 방송은 내년 1월 2일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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