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군 체육특기생 57명을 선정해 총 2850만 원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30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 후원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 체육인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사격대회와 전국고등축구 스플릿 리그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체육특기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장학금이 체육특기생들이 꾸준히 꿈을 이어갈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백 년을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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