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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2018년부터 단계적 추진한 아동 친화 정책 국제적 성과로 이어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인천광역시의 현판 [사진=인천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인천광역시의 현판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획득했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는 유엔 아동 권리 협약에 명시된 4대 권리인 생존·보호·발달·참여권 보장 등 친화 정책을 성실히 추진하고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협약 이행 정책 결정 근거 확보, 지속 가능 거버넌스 구축, 아동 참여·권리 교육 등 5대 평가 영역을 기준으로 지자체를 종합 심의·인증한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 계획 확대·운영,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제도 활성화 등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한다. 정책 조정 기구 내실화, 군·구 및 교육청과 연계·협력을 확대한다.

유정복 시장은 "2018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며 "모든 관련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인천형 아동 친화 정책을 더욱 견고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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