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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치지직, e스포츠 게임단 농심레드포스·OK저축은행 브리온과 맞손


온·오프라인 독점 콘텐츠, IP 활용 협업, 이벤트 등 진행 예정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농심레드포스, OK저축은행 브리온과 치지직-e스포츠 공식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e스포츠 게임단과 함께 스트리밍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왼쪽 사진) 지난 26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농심이스포츠 사옥에서 왼쪽부터 오지환 농심이스포츠 대표, 농심레드포스 LoL 선수단 스카웃, 킹겐,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엔터서비스 리더가 공식 스트리밍 파트너십 체결식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오른쪽 사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브리온컴퍼니 사옥에서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엔터서비스 리더(왼쪽)와 임우택 브리온컴퍼니 대표가 파트너십 체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왼쪽 사진) 지난 26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농심이스포츠 사옥에서 왼쪽부터 오지환 농심이스포츠 대표, 농심레드포스 LoL 선수단 스카웃, 킹겐,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엔터서비스 리더가 공식 스트리밍 파트너십 체결식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오른쪽 사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브리온컴퍼니 사옥에서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엔터서비스 리더(왼쪽)와 임우택 브리온컴퍼니 대표가 파트너십 체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농심레드포스의 리그 오브 레전드·발로란트·FC온라인 3개 종목 프로게임단, OK저축은행 브리온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단독 콘텐츠 제작, 라이브 스트리밍 독점, 지식 재산(IP) 활용 협업을 진행한다.

유니폼 로고 스폰서를 통해 LCK 경기에 치지직 브랜드 로고가 노출되며 e스포츠 게임단 팬층의 치지직 플랫폼 유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밖에 농심레드포스, OK저축은행 브리온 e스포츠 선수단과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등을 다양하게 논의하며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엔터서비스 리더는 "네이버는 e스포츠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콘텐츠 생태계를 고도화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넓혀나가며 치지직의 e스포츠 영향력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치지직은 지난 16일 라이엇 게임즈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등 국제대회 중계권과 롤파크 네이밍 독점 권리 등을 포함하는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2027년까지 3년간 글로벌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인 EWC의 한국어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는 등 e스포츠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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