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라온시큐어는 자회사 라온메타가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5 메타데미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라온시큐어]](https://image.inews24.com/v1/a569cf1920e146.jpg)
'메타데미'는 라온메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버스 실습 플랫폼이다. 라온메타는 올해 2회째를 맞는 파트너스 데이에서 협력사들과 올해 메타데미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비즈니스 전략을 논의했다.
메타데미의 콘텐츠·플랫폼 협력사는 지난해 11곳에서 올해 31곳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라온메타는 협력사 파트너십을 통해 올해 의학·헬스케어·IT·산업안전 등 실습 콘텐츠 40여개를 확보하며 메타버스 실습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올해는 '실험동물 부검 실습' 기술로 한국·미국 특허를 획득했으며,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CPX) 실습 콘텐츠를 제공해 의료 교육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아울러 AI 소프트웨어 개발, 전기자동차 정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라온시큐어는 기업·기관뿐 아니라 개인 이용자를 위한 B2C 서비스도 강화해 메타데미의 활용성을 넓힐 계획이다.
윤원석 라온메타 메타데미사업본부장은 "올해 메타데미는 파트너사와 함께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는 한편, 주요 기관 협력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이용자가 메타데미를 활용할 수 있도록 파트너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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