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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경유 훔친 60대 일용직 구속 송치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건설현장에서 수백ℓ의 경유를 훔진 60대 일용직 노동자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건설현장 장비에서 경유 수백ℓ를 훔친 혐의(절도)로 6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충주시와 경기도 일대 공사 현장에서 수차례에 걸쳐 경유 580ℓ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그는 자신이 근무하는 공사 현장에서 펌프형 주유기를 이용, 건설장비 연료탱크의 기름을 빼내는 방식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 21일 충주에서 범행 장면을 목격한 현장 관계자의 신고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그는 절도 혐의로 재판을 받으면서도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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