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23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가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문화도시로서의 미래 비전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의장, 사업 추진 주체 및 시민 참여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 성과 리뷰 영상 상영 △문화도시 추진 실적 공유 △문화장인 사업 참여자 소감 발표 △우수 문화 기여자 유공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문화장인들이 직접 전한 생생한 참여 소감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 문화로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 온 과정과 성과를 시민과 함께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안성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6년에도 문화장인 및 공예 유통 기반 강화, 시민 주도 문화사업 확대, 문화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 구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