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2026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이다.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118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13명 등 총 131명 규모다.
공공근로 참여자는 무료 경로식당 도우미와 환경정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는 ‘손끝사랑’, ‘일자리발굴단’ 등의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이천시민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가구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 기간은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저소득층과 실업자 등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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