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26일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 다목적실에서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단기소득임산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주시 지역 임업인과 산림 관련 단체 관계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무 중심의 재배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작약과 대추 재배기술로 구성됐다.
작약 분야에서는 고품질 약재 생산과 상품성 있는 절화 생산 기술을 다뤘으며, 사과대추 교육은 낙과 방지와 전정 방법, 착과율 향상 등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업인의 재배 역량을 높이고, 지역 임산물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임산물 관련 재배기술교육을 확대해 여주시 임업인들의 소득증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