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노랑풍선이 29일 오후 2시 웹페이지와 앱,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되는 '옐로LIVE'에서 '호주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호주는 도시 관광과 대자연, 휴식을 균형 있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거리 여행지로, 가족 여행객부터 커플·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수요를 보이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시드니 하버브릿지. [사진=노랑풍선]](https://image.inews24.com/v1/a243b8c49ea85e.jpg)
이번 옐로LIVE 방송에서 소개되는 '호주 패키지' 상품은 직항 노선을 이용해 출발이 가능하며, 전 일정 준특급 4성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또한 현지에 정통한 전문 가이드가 전 일정 동행해 처음 떠나는 호주 여행객도 편안하게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품은 총 세 가지로 준비돼 있으며, 어떤 상품을 선택하더라도 호주의 핵심 관광 요소를 공통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모든 일정에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더블 뷰포인트' △세계 3대 미항 시드니에서 즐기는 '트와일라잇 디너 크루즈(3코스 식사 포함)' △캥거루와 코알라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로컬 동물원 방문' 등 호주를 대표하는 필수 체험이 포함돼 있다.
여기에 더해 고객의 여행 취향에 따라 액티비티와 자연 체험을 강화한 일정 또는 여유로운 힐링 중심 일정 중 선택이 가능하도록 상품을 세분화했다. '시드니&포트스테판 6일'과 '시드니&뉴캐슬&포트스테판 7일' 상품의 경우 △오페라하우스 내부 투어를 비롯해 △블루마운틴 시닉 4콤보 △시드니 동부 해안 관광 △포트스테판 사막 투어와 돌고래 크루즈, 머레이 와이너리 시음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와 자연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7일 상품 선택 시에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촬영지로 알려진 '라페루즈' △썰물 때만 입장이 가능한 '케이브스 비치' △오션뷰가 펼쳐지는 '메모리얼 워크' 등 차별화된 일정이 추가된다.
'시드니&브리즈번&골드코스트 6일' 상품은 이동 부담을 줄인 중간 항공편 1회를 포함해 보다 여유로운 일정으로 구성됐다. △블루마운틴 보어스 헤드 전망대와 허니문 브릿지 트래킹 △골드코스트 해안과 스카이포인트 Q1 전망대 관람 △트로피칼 후르츠 월드의 트랙터 팜 투어와 정글 리버 크루즈 등 휴식과 자연 감상을 중심으로 한 힐링형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노랑풍선은 이번 옐로LIVE를 통해 예약한 고객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방송 중 예약 고객 전원에게 △시드니 야경 투어(약 AUD 70달러 상당)를 제공하며, 선착순 5팀에게는 CU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팀당 1매)을 증정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호주 패키지는 어떤 상품을 선택하더라도 핵심 관광은 공통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액티비티 중심 일정부터 힐링형 일정까지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고객에게 특히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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