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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트래픽 급증 대비⋯LGU+, 비상운영체계 돌입


마곡사옥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해넘이·해돋이 명소에 기지국 배치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이동통신 통화량·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강원 강릉시 정동진 인근에서 네트워크 장비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강원 강릉시 정동진 인근에서 네트워크 장비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LG유플러스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네트워크 상황에 대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회사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한 5G·LTE 기지국의 품질도 측정했다. 통신량 급증에 대비해 AI 기반 자동 네트워크 최적화 체계를 구축했다.

나아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넘이·해돋이 명소, 타종식 행사 지역에는 이동기지국을 배치했다. 중요 거점지역에는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이동통신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U+tv와 OTT 동영상 시청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캐시서버 용량 증설 등을 통해 트래픽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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