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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세쌍둥이 출산 직원에 축하·격려 전달


김남일 사장·전희찬 노조위원장, 보문골프클럽 방문해 육아용품 지원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과 전희찬 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23일 보문골프클럽을 방문해 세쌍둥이의 아버지가 된 서상환 대리에게 유아용 카시트와 기저귀, 산모용 미역 등 출산·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세쌍둥이 출산으로 지역사회에서 주목을 받은 사례를 축하하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상환 대리는 현재 공사 보문골프클럽에서 근무 중이다.

지난 23일 김남일 사장과 전희찬 노동조합 위원장이 세쌍둥이의 아버지가 된 서상환 대리에게 유아용 카시트와 기저귀, 산모용 미역 등 출산·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서 대리는 "공사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일 사장은 "세쌍둥이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저출생 극복 정책 취지에 맞춰 출산휴가, 육아휴직, 가족돌봄휴가 등 제도를 직원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세쌍둥이 출산 직원에 출산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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