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정부와 경상북도 평가에서 수상 80건, 공모사업 64건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제도 분야에서는 정부합동(시군)평가 최우수상,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등급(SA), 국민행복민원실 3년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

복지·보건·청소년·농정·관광·환경 등 분야에서도 중앙부처와 도 단위 평가 수상이 이어졌다.
공모사업은 문화관광·국가유산, 농업·농촌, 해양수산, 저출생 대응·돌봄·교육, 안전·정주환경 개선 분야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야행·생생 국가유산 사업, 스마트팜 ICT 확산, 어촌신활력 증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등이 포함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평가는 정책 성숙도, 공모 선정은 실행 성과"라며 "성과를 시민 체감 변화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선정된 공모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수상 성과를 정책 개선과 행정 혁신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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