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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무직노조, 이웃 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공무직노동조합(지부장 현경재)은 26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청주시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공무직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경재 공무직노조 지부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합원 모두가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공무직노조 조합원들이 26일 청주시청에서 이범석(왼쪽 여섯번째) 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뒤 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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