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인천 굴포천역(서울 7호선)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굴포천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https://image.inews24.com/v1/26c10443aea316.jpg)
이번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14개동, 공동주택 3016가구 규모다. 총 사업비는 1조602억원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사업비는 60%인 6361억원이다.
사업지 반경 1km 내에는 굴포천역과 부평구청역(서울 7호선·인천 1호선)이 위치해 있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계획된 부평역도 가깝다.
또 개흥초·부평중·부평고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롯데마트 삼산점과 부평구청, 신트리도서관, 신트리공원, 굴포공원 등 생활 인프라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역과 가까운 입지에 우수한 설계를 더해 인천과 부천을 잇는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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