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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업이 가장 탐낸 경력은 '4~5년차'…포지션 제안 1위"


인크루트 '2025 오퍼박스 결산'

[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올해 기업이 가장 많이 포지션 제안을 보낸 연차는 4~5년차인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인크루트가 올해 1~11월 채용 시장의 데이터를 분석한 2025 오퍼박스 결산에 따르면, 기업이 가장 많이 포지션 제안을 보낸 연차는 4~5년차(19.3%)로 나타났다.

26일 인크루트가 올해 1~11월 채용 시장의 데이터를 분석한 2025 오퍼박스 결산에 따르면, 기업이 가장 많이 포지션 제안을 보낸 연차는 4~5년차(19.3%)로 나타났다. [사진=인크루트]
26일 인크루트가 올해 1~11월 채용 시장의 데이터를 분석한 2025 오퍼박스 결산에 따르면, 기업이 가장 많이 포지션 제안을 보낸 연차는 4~5년차(19.3%)로 나타났다. [사진=인크루트]

뒤이어 2~3년차(16.0%)가 포지션 제안을 많이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6~7년차(14.3%) △8~9년차(11.1%) △10~11년차(9.0%) 순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는 가장 많이 제안을 받은 직무도 조사했다. 가장 많이 기업들이 제안을 보낸 직무는 마케팅(11.0%) 이었다. 일반사무·사무지원(5.3%)와 영업관리·영업지원(5.2%) 등 전통적으로 기업에서 수요가 많은 사무직도 많은 제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무·회계(4.3%)와 홍보·PR·전시·컨벤션(3.9%) 직무의 인재도 다수의 제안을 받았다.

한편 인크루트가 이번 조사에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매칭 오퍼박스는 구직자에게는 포지션 제안을, 기업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자동으로 매칭해 주는 인크루트의 서비스다. 후보자는 기업에 지원하지 않아도 기업과 헤드헌터에게 원하는 포지션 제안을 받을 수 있다.

인크루트에서는 오퍼박스를 통해 다수의 경력직 인재가 포지션 제안을 받았다. 올해 오퍼박스를 통해 포지션 제안을 받은 상위 10%의 구직자는 평균 20건의 제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업은 ‘오퍼박스’ 도입 후 공고당 지원자 수는 28.1% 증가, 채용 성공률은 60% 상승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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