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성탄절인 25일 저녁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강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외투, 모자로 무장한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c269dfe4261314.jpg)
기상청은 25일 오후 9시를 기해 경기 연천·포천·가평·파주, 강원 철원·양구평지·인제평지·강원중부산지, 충북 제천, 경북 북동산지 등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서울과 인천을 비롯해 경기·강원·충북·전남·전북·경북·경남·부산·울산·세종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같은 시각 발효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로 내려가고,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한파경보는 기온이 15도 이상 급강하하는 경우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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