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한국수력원자력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23일 경주시청 내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 1억 원을 경주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시 내 복지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2014년부터 10년째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왔으며, 2021년 이후 매년 1억 원씩 기부하며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본사뿐 아니라 전국 각 사업소에서도 복지시설 봉사활동과 밑반찬 배달, 물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추운 날씨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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