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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호미곶 해맞이축전 최종 점검


유관기관 합동 보고회...안전대책 강화·콘텐츠 차별화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새해맞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호미곶 해맞이축전을 앞두고 포항시가 행사 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경북 포항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성공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이강덕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 관계 부서와 경찰·소방·해양경찰·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24일 포항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성공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포항시청]

회의에서는 주차·교통 대책, 노점상 단속, 주요 일출 명소 안전관리, 포항휴게소 안전대책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이 공유됐다.

축제는 전야 행사 '기원의 밤'을 시작으로 미디어파사드, 카운트다운, 새해 일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역 상인과 연계한 팝업스토어와 먹거리존을 운영하고, 에어돔 텐트 설치와 안전 인력 집중 배치로 한파·사고 대응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해맞이축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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