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인천시가 23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지속 가능 교통 도시 평가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천 i-패스 성과·정책 내용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61ae4d354650d0.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i-패스가 국토교통부 주관 지속 가능 교통 도시 평가 경진대회에서 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 7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 분야 환경·사회·경제적 성과 및 정책을 종합 평가·시상 한다.
시는 지난 2022년·2024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인천 i-패스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시민 체감 정책 효과 등이 호평을 받았다. 시는 전국 7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 성과, 정책 내용 등을 소개했다.
시는 지난해 5월 인천 i-패스를 도입한 데 이어 같은 해 8월 광역 i-패스를 시행했다. 지난 10월에는 아이플러스(i+) 차비드림 등 시민 체감 형 대중 교통비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다.
내년 7월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천 시내버스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i-실버패스(가칭)를 시행할 계획이다.
장철배 교통국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복지 정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안전·편리한 친환경·지속가능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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