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우주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위기 이웃 발굴·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에서 Ⅲ그룹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기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 △경기도 희망보듬이 참여 실적 △통합사례관리 운영 △맞춤형 급여(복지멤버십) 운영 △AI 활용 초기 상담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실적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최우수 선정에 따라 시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되며, 공무원 3명과 민간 7명이 유공자로 선정돼 이달 중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위기 이웃을 함께 발굴하고 지원해 준 민·관 협력 기관과 지역 주민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위기 가구 없는,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