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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올해 기초생활보장 우수 ‘대통령 표창’ 수상


청년가구 분리 시범사업 등 ‘해남형 복지’ 전국 우수사례 확산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남 해남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올해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와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운영 실적과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개최된 2025년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전남 해남군 관계자들이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해남군]

군은 이번 평가에서 제도 운영 실적과 업무 협조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발굴과 신규 수급 가구의 급여 적정성 관리,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등 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아울러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유공자로 이미정 해남군 복지정책과 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군은 현장발표를 통해 전국적인 복지 행정 비결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스마트하고 따뜻한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빈곤의 무게를 덜어주고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해남=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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