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의 오토인젝터(자동주사제·AI) 제형에 대한 추가 허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셀트리온]](https://image.inews24.com/v1/868984bcc592ed.jpg)
이번에 허가받은 제형은 75㎎과 150㎎ 등 2종이다. 셀트리온은 자가주사형 투여 선택지가 늘어나 환자 투약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 제형은 국내에서 오리지널 제품에 없는 옵션이다.
이로써 옴리클로는 프리필드시린지(사전충전형주사제·PFS)와 AI 제형 2종을 포함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폭넓은 제형 구성을 완성한 만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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