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자신의 회사를 통해 운전기사 급여를 준 이재한 더불어민주당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위원장이 검찰에 송치됐다.
24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이재한 민주당 동남4군 지역위원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이 위원장은 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을 하며 운전기사 급여를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를 통해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치자금법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회계책임자를 통해서만 정치자금 수입‧지출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찰은 이재한 위원장 운전기사로부터 관련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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