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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올해 인구정책 성과 ‘봇물' ... '7개 표창 수상'


국·도비 90억원 확보 등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고흥군은 군의 인구 시책이 전국 지자체와의 경쟁 속에서 7개 기관과 단체로부터 표창을 수상하고, 국·도비 9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고흥스테이’는 대한민국 대표 귀촌 둥지로 자리매김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뉴스1이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지킴 혁신대상’인프라 개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 고흥군 관계자들이 고흥군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플랫폼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관련 현수막과 상패를 들고 있다. [사진=고흥군]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평가’에서 전국 유일 3년 연속 수상의 저력을 과시했으며,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는 7년 연속 수상과 전라남도 주관 ‘귀농어귀촌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일자리 분야에서도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군이 직접 지원한 기업과 단체 역시 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경제진흥원 주관 ‘사회적경제 투자유치 부문’ 대상과 전라남도 주관 ‘마을공동체 활성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귀농귀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국·도비 공모사업 유치도 활발히 추진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전국 최대 규모인 160억원을 확보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올해 평가에서도 S등급 받아 88억원을 확보했으며, 2년 합산 248억원으로 전남 1위, 전국 2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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