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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 선정


경남에서는 유일

[아이뉴스24 류영신 기자] 경상남도 거창군이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남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전 국민 다음 투자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가 국민의 마음 건강 돌봄과 예방, 정신질환 등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원사업 기간은 지난 1월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특히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평가해 20개 지방자치단체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경상남도 거창군이 보건복지부가 진행한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축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거창군]

거창군은 사업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와 이용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등 사업 추진 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역 여건을 반영한 행정지원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사업 운영의 완성도를 높였다.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는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정신건강 심리 상담 바우처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관리와 상담 서비스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인모 경상남도 거창군수는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은 군민의 정신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 취지에 맞게 관련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창=류영신 기자(ys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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