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비보존제약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가 출시 2개월 만에 매출 28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회사가 제시한 출시 초기 예상치(가이던스)를 상회한 수치다.
![어나프라주. [사진=비보존제약 제공]](https://image.inews24.com/v1/f1c2fdcbeacef9.jpg)
어나프라주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은 38호 신약이다. 지난 10월 30일부터 국내 의료기관 대상으로 공급이 시작됐다.
비보존제약 관계자는 "시장 반응이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 수요가 큰 주요 대형 종합병원들의 약사위원회(DC) 승인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16개 대학병원 승인을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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