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공유재산으로 재정 키운다… 포천시, 관리 혁신 성과 입증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공유재산을 ‘보존’에서 ‘활용’으로 전환한 재정 혁신 성과가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행정안전부는 2024년부터 전국 지자체의 공유재산을 전수 조사해 관리·활용 수준을 진단하는 평가를 도입했다.

이번 평가는 관리계획의 적정성, 총조사 정비율, 대부료·변상금 부과·징수, 공유재산심의회 운영, 재산관리 수입 증대 노력 등 14개 지표를 종합 반영한다.

시는 일반재산 위탁관리의 최초 도입 등 적극적 운용으로 공유재산 관리 패러다임을 바꿨다. 그 결과 관리 효율과 재정 기여도를 동시에 끌어올린 선도 사례로 평가받았으며,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대부·매각·유휴지 활용 등 다각적 전략으로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재정 확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청 전경 [사진=포천시]
/포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공유재산으로 재정 키운다… 포천시, 관리 혁신 성과 입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