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쿠쿠가 건조기와 실링팬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쿠쿠가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쿠쿠 미니케어 건조기'와 '쿠쿠 인스퓨어 실링팬'으로 초소형·초슬림 설계가 특징이다.
![쿠쿠 미니케어 건조기 [사진=쿠쿠]](https://image.inews24.com/v1/f51bc1985b85da.jpg)
쿠쿠는 이미 독일 블룸베르크사의 건조기를 판매한 바 있으나 자사 이름으로 제품을 선보인 것은 처음이며, 실링팬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쿠쿠 미니케어 건조기는 3kg 용량의 콤팩트한 사이즈에 베기호스 설치가 필요 없는 구조로 설계돼 설치 공간의 제약을 줄였다. 전면부에는 직관적인 LCD 디스플레이와 퀵 다이얼을 적용해 원하는 건조 코스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55도의 고온 열풍을 통해 옷감에 2차 살균을 진행해 99.99% 살균 케어를 제공하며, 수건이나 아기 옷 등 위생 관리가 중요한 의류를 보다 안심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 내부 고감도 온도 센서가 의류의 건조 상태를 감지해 완벽하게 마른 순간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는 스마트 건조 기능을 적용해, 과건조로 인한 옷감 손상을 줄인다.
표준·아기옷·속옷 등 총 8가지 맞춤 케어 코스를 지원하며, 양방향 회전을 통해 옷이 뭉치지 않도록 풀어줘 먼지는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구김은 최소화한다. 여기에 스테인리스 드럼과 30초 워셔블 필터를 적용해 세균과 냄새 걱정을 줄이고 위생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47dB의 저소음 설계로 늦은 밤이나 육아 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과열 방지 센서와 스마트 온도 감지, 모터 과열 방지 기능을 포함한 '3 in 1 세이프가드'와 도어 열림 시 자동 작동 중지 기능을 탑재해 안전성을 고려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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