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하나투어는 제13회 경영학자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AI 기반 서비스 혁신 부문'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제13회 경영학자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이사(오른쪽)이 한국경영학회 양희동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투어]](https://image.inews24.com/v1/653088346e10ee.jpg)
한국경영학회는 매년 모범적인 경영 활동으로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 하나투어는 AI 기술 도입으로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나투어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멀티 AI 에이전트 '하이(H-AI)'는 여행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하이는 24시간 실시간 상담, 초개인화 여행 상품 추천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내 이용자 100만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나투어는 내부 업무 환경에도 AI를 적극 도입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호텔 매핑 AI'를 통해 상품 등록 시간을 70% 이상 단축하고, 'AI 환불금 캘린더'로 전체 항공권 환불 문의의 40%를 자동화하는 등 업무 생산성을 개선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고도화를 통해 국내 여행 산업의 새로운 미래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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