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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미래혁신그룹 신설·임원 7명 신규 선임


기관제휴영업·생산포용금융도 강화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신한은행이 미래혁신그룹·기관제휴영업그룹·생산포용금융부를 신설하고, 총 7명의 임원을 신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새로 선임된 임원은 △경영지원그룹 강영홍 부행장 △영업추진1그룹 이종구 부행장 △브랜드홍보그룹 김정훈 부행장 △고객솔루션그룹 이승목 상무 △자산관리솔루션그룹 이재규 상무 △리스크관리그룹 김경태 상무 △자본시장그룹 강수종 상무 등 총 7명이다.

신규 선임 경영진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다.

신한은행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전사 혁신을 총괄하는 '미래혁신그룹'을 신설했다.

미래혁신그룹은 단기 성과 중심의 평가와 영업 추진 방식을 넘어 중장기 관점에서 은행의 사업 구조와 업무 수행 방식 전반을 점검하고 변화 과제를 발굴·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추진 과제는 시니어 자산관리, 외국인 고객 확대, AX·DX 가속화, 디지털자산 대응이다.

기관솔루션그룹과 디지털이노베이션그룹을 통합해 '기관·제휴영업그룹'도 신설했다.

신한은행은 나라사랑카드, BasS 제휴사업, 땡겨요·헤이영 등 다양한 플랫폼에 기반해 고객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개편이라고 설명했다.

사회적 책임 이행을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하기 위한 '생산·포용금융부'도 신설했다.

이 부서는 미래 산업과 혁신 기업에 자금을 공급해 실물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에 지원 체계를 정비해 사회적 포용도 강화할 예정이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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