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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이 함께 뛰는 유소년 탁구 축제


당진실내체육관서 이틀간 열전…예선 리그·결선 토너먼트

[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충남 당진시가 오는 27~28일 이틀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신유빈과 당진시가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당진시 해나루쌀 홍보모델인 신유빈 선수와 전국 유소년 탁구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치르고 교류하는 자리로 올해 두 번째를 맞았다.

27일 열리는 개회식에는 신유빈 선수가 직접 참석한다. 유소년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2025년 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당진시]

신유빈은 2019년 최연소 국가대표로 이름을 알린 뒤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복식 금메달, 2024년 파리올림픽 혼합복식·여자단체 동메달을 따낸 한국 여자탁구의 대표 주자다.

최근에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정상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학교 1~5학년 탁구 선수 200여명과 학부모·관계자 등 모두 400여명이 참가한다. 첫날에는 예선 리그전이, 둘째 날에는 결선 토너먼트가 이어진다.

권세용 당진시탁구협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유빈 선수와 함께 축제를 열게 됐다”며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며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탁구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정다운 기자(jdawu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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