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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팔각회 제8대 회장에 노인숙 회장 취임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사단법인 대한민국 팔각회 우정팔각회가 노인숙 회장 체제로 새 출발했다. 우정팔각회는 지난 22일 오후 6시 부산 호텔 2층에서 이·취임식을 열고 노인숙 제8대 회장 취임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곽규택 부산 서·동구 국회의원이 축전을 전했으며, 이갑준 사하구청장, 양지관 대한민국 팔각회 부총재, 최태식 부산시 재향경우회 회장 등 지역 각계 인사들도 현장을 찾아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팔각회는 역사와 전통, 본회 창립정신을 계승하고 자유수호 의지와 사회봉사 활동을 바탕으로 분단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 기반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설립된 단체다. 국가안보 및 평화 통일운동 분야에서 대표단체 역할 수행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2일 열린 우정팔각회 제8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노인숙 신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우정팔각회]

현재 대한민국 팔각회는 부산·경남·서울·경기·울산 등 5개 지구, 118개 단위회, 해외(태국) 1개 조직으로 구성돼 있으며, 1만여 회원이 세계평화·자유수호·사회봉사를 3대 이념으로 내걸고 전국 단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인숙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팔각회를 헌신과 열정으로 이끌어 오신 김진수 전임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부족한 점이 많지만 누구보다 성실하게, 누구보다 정직하게, 그리고 누구보다 진심을 다해 팔각회가 빛날 수 있도록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잘못된 길로 가지 않도록 따끔한 쓴소리도 아끼지 말아주시고, 지치지 않도록 따뜻한 격려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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