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GC녹십자는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생명연구자원 성과교류회에서 '시험·연구용 LMO(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GC녹십자 박한나 R&D운영 Unit장(오른쪽 첫번째)이 제4회 생명연구자원 성과교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C녹십자 제공]](https://image.inews24.com/v1/b1b9be3140e262.jpg)
과기부는 매년 시험·연구용 LMO를 취급하는 연구기관과 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를 평가해 우수 기관에 상을 수여한다.
GC녹십자는 LMO 관련 법령 준수, 생물안전 장비·물품 고도화, 정기·상시 안전교육 운영, 기관생물안전위원회 전자심의시스템 구축·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용인 본사와 오창·화순·음성 공장이 안전관리 체계를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용 예산 편성과 자체 점검을 통해 안전 인프라를 개선하고 위험 요소를 보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직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 점검과 안전 의식 제고 활동도 병행 중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철저한 규정 준수와 상시 안전관리를 통해 연구 현장의 안전 수준을 지속 향상시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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